"최종 소비자에 실시간 전달" ○…원희룡 도지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고수. 원 지사는 9일 기자간담회 중 '원더풀 TV에서 발언하기 전 기자실을 먼저 찾아달라'는 요청을 받자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내면 취재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면서도 "최종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리고 소통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 원 지사는 이어 "유튜브도 관심을 먹고 사는 것이기 때문에 비판적인 거든 좋은 거든 보내주면 우리는 환영한다"고 제안. 표성준기자 일본 개별관광객 유치 총력 ○…제주관광공사가 유력 온라인 여행사(OTA)를 활용해 일본 개별관광객 유치를 확대하는 등 일본 시장 공략에 안간힘. 공사 측은 방한 일본인 관광객의 90%가 개별여행객이고 OTA를 활용한 예약이 증가함에 따라 일본 유력 OTA 사이트에 제주 홍보페이지를 만드는 한편, OTA 회원의 여행지 검색어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 공사 관계자는 "일본 아웃바운드 핵심층인 20∼30대 청년 개별여행객 유치를 확대하겠다"고 한마디. 이상민기자 "박물관에 부처님 오시네" ○…제주 도심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부처님오신날인 이달 12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연꽃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 체험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사회교육실에서 마련되는데 별도 비용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박물관 측은 "개인이나 가족단위로 참여해 부처님오신날의 참된 의미와 더불어 가족 간의 애정을 돈독하게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첨언. 진선희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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