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시설 근무자들 불만 ○…제주도가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하고 있지만 해당 시설에 근무하는 당사자들은 불만. 23일 제주도가 개최한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한 직원은 "용역진은 오늘 보고서에서 실수가 나와도 두루뭉실 넘어가려고 한다"며 "장난하는 거냐"고 질타. 민주노총제주본부 관계자도 "내일 개최하는 주민공청회는 가짜라는 것을 다 알고 있다"며 "데이터를 바꾸고 짜맞춰서 도민들을 우롱하고 있다. 대충 숫자놀음해서 주민공청회를 하지 말고 연기하라"고 요구. 표성준기자 보건진료소 팀플사업 '호응'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보건진료소 팀플사업을 운영하고 주민의 건강 요구도를 반영한 건강증진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 얻고 있어 관심. 팀플사업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13개 보건진료소가 한팀을 이뤄 지역주민의 대사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걷기운동, 저염심 영양체험,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고인숙 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이태윤기자 우리 선생님 책 출판 지원 ○…제주도교육청이 '우리 선생님 책 출판 지원'사업으로 교단의 숨은 저자 발굴을 통한 교사 사기 진작을 도모. 도교육청은 최근 공모를 통해 9편의 신청 작품 중 4편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추후 출판된 도서의 일부를 구입해 각 학교에 장학자료로 활용하도록 보급할 예정.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단의 생생한 경험과 사례를 책으로 엮어 전국의 교육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 오은지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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