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 경연이 한라체육관에서 베풀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제12회 제주국제자유도시배 전국스포츠대회(프로·아마추어)기 지난 22일 오후부터 이틀간 한라체육관에서 전국에서 찾아온 500여명의 전국스포츠 선수,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댄스스포츠가 역동적인 종목임을 대내외에 과시했으며 대회 종류 후 도외에서 온 참가팀은 청정제주지역을 관광하면서 주말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며 돌아갔다. 첫날 오후 리허설로 막이 오른 금년도 전국스포츠댄스대회는 둘째날 아침 9시부터 생활체육분야에 싱글댄스 초등부 스탠다드 종목으로 시작, 생활, 전문분야로 나눠 59회 순서로 타임테이불에 의한 개인 또는 단체팀이 출전해 열띈 경기를 벌였다. 이날 오후 2시 개회식에서 최왕엽 제주특별자치도댄스스포츠연맹회장은 대회사에서 "댄스스포츠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예술적인 미와 역동성 그리고 감정의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표현하는 감성적인 운동으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창환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은 격려사에서 "댄스스포츠는 예술성과 스포츠성을 겸비한 역동적인 종목이므로 더욱 뜨겁고 열정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우승팀 가운데 단체별 포메이션 우승팀을 보면 제주연맹 소속 일반부에 연동스탠다드댄스스포츠동호회가 교원부에 교원댄스스포츠동호회, 시니어부 동백댄스스포츠동아리, 탐라댄스스쿨, 연동라틴댄스, 제라진스프츠동아리, 그리고 골드시니어부에서는 용담2동스포츠동아리, 월드명품동아리, 영락해피스쿨, 채송화의 꿈댄스스포츠 단체팀이 각각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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