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제주국제감귤마라톤. 한라일보DB 11월 10일 월정 해안도로 일대서 개인·단체전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감귤의 계절인 가을에 열리고 있는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가 올해도 월정 해안도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사)제주감귤연합회와 한라일보사,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은 오는 11월 10일 제주시 조천읍 조천운동장~구좌읍 월정리 해안도로 왕복 코스에서 2019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감귤마라톤은 오전 9시 30분 조천운동장을 출발해 오션베스트빌(5㎞ 반환점)~함덕해수욕장(10㎞ 반환점)~일주도로 북촌삼거리~해녀촌(하프 반환점)~동복해안도로~일주도로 김녕교차로~김녕해수욕장~김녕해안도로(대풍수산, 풀 반환점)를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 종목은 마스터스 부문(동호인·일반부 풀·하프·10㎞·5㎞ 개인전)과 단체대항전(풀코스)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체대항전은 지역·직장·기관·동호인 클럽 등이 남녀 구분 없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팀당 인원은 최소 5명에서 최대 7명까지 가능하다. 시상은 마스터스 부문에서 풀 남녀 각 1~5위, 하프 남녀 각 1~3위, 10㎞ 남녀 각 1~3위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제공하며, 각 종목별 수상자를 제외한 연령대별로도 트로피가 주어진다. 단체대항전은 1~3위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제공하며, 단체대항전에 참가하는 선수는 일체의 개인전 시상에서 제외한다. 대한민국 국적자로 마스터스 부문 풀코스 남녀 각 1위와 제주도민으로서 단체대항전 참가자 중 최고기록자 1명에게는 일본 아오모리현 애플마라톤 무료 참가 특전(왕복항공권 및 호텔숙박권 제공)도 제공한다. 또한 가족 구성원(3인 이상) 모두가 대회에 참가한 가족 중 선착순 10가족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올해 17회째 대회를 맞아 풀·하프·10㎞ 각 부문별 남녀 17등 완주자에게도 특별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개막식에서는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운영해 감귤 축제 분위기를 마련하고, 클럽동호회를 대상으로 훈련비 지원 및 개별 부스 제공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회 당일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 신청 기간은 7월 15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감귤마라톤 홈페이지(http://marathon.ihalla.com)를 통한 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사무국(750-2523·2291)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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