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 등 포함 신당 창당설 ○…TV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온라인 등에서 회자되고 있는 원희룡 제주지사가 이번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에 참여하는 주요 인물로 부각돼 관심. 원 지사의 의사와 관계없이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1일 라디오 방송에서 원 지사를 비롯해 남경필 전 지사, 유승민·안철수 전 대표, 김무성 의원 등이 참여하는 신당 창당설을 제기했기 때문. 박 의원은 방송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한 견제와 아울러 원 지사 등 박근혜 탄핵을 찬성한 다섯 명을 중심으로 또 다른 보수신당 창당설을 예측. 조상윤기자 "교사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 ○…제주시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상담과 복지를 담당하는 교사들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 교육지원청은 1~2일 1박 2일로 서귀포시 치유의 숲 등에서 '우리는 지금 힐링이 필요하다' 캠프를 열어 이완과 회복을 통해 감성과 신체적 건강을 증진 시키는 나무 체조, 명상, 호흡법, 다담 시간 등의 '노고록 허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생님들 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음을 공감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설명. 표성준기자 전통시장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서귀포시가 지난달 26일과 31일 매일올레시장 등 7개 전통시장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 점검은 1차로 육안으로 불법촬영 의심 물체, 정체불명의 흠집과 구멍 등을 점검하고 의심 흔적이 발견될 경우 2차로 정밀 탐지장비를 이용.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의심흔적이나 불법카메라 설치 관련 이상소견은 없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 화장실을 이용 하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벌여나갈 방침"이라고 강조. 문미숙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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