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계약 검토 후 재공고" ○…제주특별자치도의 평택항 제주종합물류센터 새로운 운영자를 찾기가 또다시 불발되면서 '개점휴업' 장기화가 우려. 제주도에 따르면 당초 예정가격보다 18% 인하해 지난 7일까지 4차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공고가 시행됐지만 응찰자가 없어 유찰. 도 관계자는 "업체 2곳이 수의계약을 문의해왔다"며 "이달말까지 수의계약을 추진해보고, 성사되지 않을 경우 재공고 등 다방면으로 방법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언급. 오은지기자 관악제 올해도 태풍 영향 ○…야외 공연이 많은 제주국제관악제가 올해도 태풍의 영향으로 공연 일정을 일부 변경. 관악제 조직위원회는 11일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돌빛나 예술학교 우리동네관악제, 산지천 북수구광장 교류연주회, 안덕면 대평리 난드르 해녀 관악제, 서귀포천지연폭포 교류연주회 등 야외 공연을 실내로 변경해 진행. 매년 8월 열리는 관악제는 그동안 계절적 요인으로 태풍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했는데 올해 역시 기상 상황 때문에 야외 공연에 애가 타는 경험. 진선희기자 오늘 밤 별똥별 공개관측회 ○…제주별빛누리공원이 달과 토성의 근접과 유성우(별똥별)를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 제주별빛누리공원은 내부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임시휴관에도 12일 밤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첫 번째 공개 관측회를 개최할 예정. 이날 관측회에서는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과 태양계의 거대행성인 목성과 토성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할 기회를 제공하고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돗자리에 누워 넓게 관측 할 수 있도록 할 계획. 고대로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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