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기 : KHIS-6경기가 실내마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순화와 정신적 안정을 위한 힐링 레저스포츠의 하나인 2019 풀뿌리 제2회 제주시승마협회장배 馬리랑 승마축제가 17일 아침 8시 30분부터 KHIS-7 경기를 시작으로 산천단 소재 제주의료원 동측에 위치한 제주대학교종합승마타운에서 막이 올랐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승마축제 개회식에서 고봉조 제주시승마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돈키호테가 신나게 말을 타고 광야를 달렸듯이 제주를 이끌어갈 유소년들이 즐겁게 말을 타며 ‘배려’ ‘리더쉽’ ‘격려’의 방법을 배워주기"를 당부했다. 고봉조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축제에는 유소년부 선수 및 가족, 50여명과 성인선수, 가족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권승경기, 릴레이 단체경기 그리고 개인전으로 '거북이 달린다'의 종목으로 경기를 흥미롭게 이끌었으나 무더운 여름날씨 때문인지 일반 참관객이 드물어 한산했으며 앞으로 승마인구 저변학대를 위한 대홍보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소년선수 한사람이 외부 체험장에서 말타기 체험을 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2014년 4월 완공된 바 있는 제주대학교종합승마타운은 전문인력양성센터로 758.7㎡, 지상 2층이 건립된 것을 비롯해 실내마장이 지상 1층에 3147.2㎡의 규모의 시설을, 마사동이 지상 1층에 역시 1004.5㎡,의 규모로 갖춰졌다. 이로써 이 종합승마타운은 앞으로 특성화대학 말산업 융복합 연계전공의 학사과정, 산업대학원 말산업학과 석사과정,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웰빙승마교실 수강생들의 교육실습장으로 널리 활용 될 전망이다. #그림3#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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