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윤석 제주대 체육교육학과 교수의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운동참여의 효과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립을 위해서는 체력향상, 건강증진, 비만감소에 있으며 신체활동과 건강효과 사이의 관계에 있어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수준이 증가하면 질병의 가상적인 위험은 감소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 같은 운동기간 참여에 따른 비만도, 체력증진, 건강증진의 변화는 지난 3일 저녁 7시부터 벤처마루에서 행한 제갈윤석 제주대 체육교육학과 교수의 강좌에서 주장한 것으로 "운동을 하면 체력수준이 향상되고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하며 심장이 튼튼해지고 질병의 원인이 되는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압을 건강한 수치로 유지해 준다"고 밝혔다. 그는 "비만진단의 기준에 따른 측정방법은 체중, 체질량 지수, 허리둘레, 체지방률에 있으며 소아비만은 성인기 비만 이환률과 함께 만성질환으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현재 비만아동의 60%이상이 인슐린 저항성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비만발생의 원인이 가정환경적 유인을 차단해 다양한 여가시간에 대한 신체활동 참여를 독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조사결과 성인남성의 현재 흡연율은 제주, 강원 모두 53.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고위험음주율은 17.4%로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았다 이는 제주가 유흥업소 천국으로 학교주변 단란주점만 529개가 포진되고 있다. 특히 그는 제주에서도 연동, 노형동, 외도동 등 제주시 서부지역이 ‘아토피’ 환자가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어 아토피센터를 건립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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