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방역 지적 ‘대략난감’ ○…제주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방역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대략난감에 봉착. 원희룡 도지사도 28일 제주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언론의 지적에 대해 반성의 기회로 삼고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지시. 이어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에 노력을 하고 있지만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도민, 관계기관, 언론 등에서도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 조상윤기자 제주시, ‘청렴이끄미’ 모집 ○…제주시가 청렴 실천운동의 선도자 역할을 할 청렴동아리, ‘청렴이끄미’ 제1기를 운영키로 해 관심. 30일 모집마감하는 청렴이끄미는 공직 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며, 활동 우수팀에게는 해당 부서의 부서청렴도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 제주시 관계자는 "청렴이끄미 운영이 청렴 제주시 구현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활동 추진으로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이석문 “민원 전문성 강화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공무원의 민원 응대 능력을 강조하며 적극 행정을 주문. 이 교육감은 지난 27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열린 '2019 민원행정·기록관리 워크숍'에서 "민원 업무가 복잡 다양해지는 추세에서 민원 응대 시 즉각적인 대처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도민 인식 변화에 맞춰 공무원들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이어 "사소한 말투나 몸짓 하나도 늘 염두하면서 행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 김지은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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