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클린제주 오름환경감시단(대표 김남기)은 5일(토) 오전 8시부터 오름환경감시단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 일대에서 산불예방 감시 강화 및 자연환경 정화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하여 용눈이오름 훼손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클린제주 오름환경 감시단 대표는 "용눈이오름 군데 군데 매트가 잘라져 나가는가 하면 파헤쳐 있는 곳도 있어 관광객 및 제주도민들이 산행하는 데 지장을 초래하는가 하면 위험에 노출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관개당국에서는 조속한 시일내에 조치를 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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