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계열사, 주식회사 오설록농장 한남차밭의 김용철 소장이 한남리 서성로652번길에서 도로변 정비사업을 하고 있다. 농촌 마을에 입주한 기업체 직원들이 마을주민들의 불편함을 없애주기 위해 정기적인 도로변 풀베기와 나뭇가지치기 등 마을안길 정비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어 해당 마을주민들로 부터 감사인사를 받으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주인공은 아모레퍼시픽 계열사인 주식회사 오설록농장 한남차밭(소장 김용철)의 회사 직원들이다. 이들은 지난 7일~8일까지 한남리 서성로 652번길 일대 500m구간에 도로변으로 나온 나뭇가지와 잡목 등을 제거하여 차량운행시 통행 방해가 되는 부분을 정리하고, 자연 배수로에 잡풀과 토사가 뒤덮인 곳을 정비하여 폭우시 침수가 되는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있다. 김용철 소장은 "우리가 위치해 있는 한남리 녹차밭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정착 성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회사 직원들 부터 마을주민들과 함께 하며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먼저 다가가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한남리 마을의 김근현 수석개발위원은 언제나 1년에 몇번씩 마을안길에 풀베기와 잡목 정비등을 해주는 오설록농장 한남차밭 직원들에게 고마운 인사를 전하며 "이 회사의 직원들은 이미 한남리를 사랑하는 한남리 주민들이 되어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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