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외솔회는 올해 제41회 외솔상 수상자로 황문일 문일엔지니어링 대표와 서예가 현병찬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황 대표는 실천부문, 현 이사장은 공로부문 수상자다. 외솔상은 국어학자 외솔 최현배(1894∼1970)의 학덕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려 우리 말과 글 연구와 문화 발전에 공헌했거나 나라사랑을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4시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있다.[연합뉴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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