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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보호협회 서귀포시지회 흥겨운 한마당
창립5주년 기념식 및 아동청소년 흥겨운 한마당 잔치 성황리에 마쳐
고성봉 시민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11.03. 05:50:06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서귀포시지회가 창립기념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서귀포시지회(지회장 양동훈)는 지난 2일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지역의 아동청소년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5주년 기념식 및 청소년 흥겨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에서는 축하공연과 동영상 상영을 선보였고, 제2부 창립기념식에서는 청소년헌장낭독과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제3부에서는 청소년 흥겨운 한마당 순서로 진행됐다.

양동훈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지회는 장애인시설 봉사활동과 아동청소년 공부방 만들어주기, 교통.의료봉사, 학교폭력.학교밖폭력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피력했다.

강명진 제주특별자치도협회장은 "아동청소년보호협회는 여성가족부의 허가를 받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설립한 사단법인 단체"라고 했다. 본 행사에 참석한 지역의 기관단체장들에게 아동청소년들의 놀이문화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고승익 자문위원은 "청소년시절부터 미래에 대한 꿈을 설정하여 이 꿈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그 꿈을 이루고 성공이라는 위치로 갔을때는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아동청소년보호활동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양동필. 이승연, 도의회 의장: 오정심. 김남국, 서귀포시장: 전순희. 이미주씨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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