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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장으로 참가자 특전 '풍성'… 셔틀버스도 운행 감귤이 익어가는 제주의 늦가을, 이 계절만큼이나 풍성한 축제가 돌아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달림이 4000여명이 한 데 모여 '가을의 전설'을 다시 쓴다. 이번 대회도 어김없이 '오감만족 축제'로 펼쳐진다. 다양한 볼거리에 먹거리를 더해 모두가 함께하는 장으로 준비됐다. 코스를 달리지 않더라도 즐길거리가 풍성해 주말 나들이로도 제격이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마라톤축제=대회는 오는 10일 제주시 조천운동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 앞서 오전 8시 30분부터 길잡이 태권도 시범단이 태권 체조를, 4인조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가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한다. ![]() 대회 참가자를 위한 특전도 풍성하다. 마스터스 부문 풀코스 남녀 1위와 클럽대항전 참가자 중 최고기록자에겐 일본 아오모리현 애플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호텔숙박권이 제공된다. 17번째 대회를 기념해 각 부문별 남녀 완주자 중 17위에겐 특별상이 주어지고 연령대별 특별시상, 가족화합상도 마련됐다. 참가자를 위한 깜짝 선물인 경품으로는 김치냉장고, 밥솥, 정수기, 비데 등이 준비됐다. ![]() ▶"사전 준비 필수… 준비운동 충분히 해야"=달림이들의 축제인 마라톤대회를 신나게 즐기기 위해선 사전 준비는 필수다. ![]() 대회 당일엔 경기 출발 1시간 전에 운동장에 도착해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출발 전 준비운동은 부상과 갑작스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기록 향상을 위한 레이스에선 충분히 워밍업을 한 뒤 출발지점에 서야 한다. 무엇보다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는 것이 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길이다. 김지은기자 사진은 지난해 열린 2018 감귤국제마라톤대회. 한라일보 DB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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