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민총동창회장(19회)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의 주말을 맞아 제주시 내 도심지 중학 동문들이 한마당 축제를 열고 감동적인 추억을 나누며 선후배간의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하며 모교를 사랑하는 총동창회가 있어 타동창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제주시내 도심지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제일중학교총동창회(회장 백원민)가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모교체육관에서 이석문교육감을 비롯한 모교 김종희교장 및 일중 1회에서 31회에 이르는 동문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제일인 축제한마당 잔치를 열고 선후배간의 아름다운 추억을 저장하면서 일중을 졸업한 자부심을 간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총동창회에선 첨단시대의 신지식을 새롭게 익혀 나감으로써 제일정신으로 인류에 봉사한다는 대회 취지문을 살려 나가기로 하는 한편 종목별 윷놀이와 기별 노래자랑을 베풀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일본에 거주하는 부승배(1회)총동창회 명예회장이 직접 찾아와 모교의 명성에 걸맞게 선후배가 일심동체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후배들을 격려해 주었으며 동시다발로 노래자랑시간엔 후배동문 중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소속 김호남가수가 ‘친구야’ ‘부라보’ 인생 등 5곡을 유창하게 부르며 행사장 분위기를 아름답게 수놓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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