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수 사장, 내년 플랜 공개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이 제주삼다수 매출 3000억 시대의 포문을 여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지하수 관리에 만전을 기해 국내 먹는샘물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공언. 오 사장은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 제주 삼다수 파트너스데이' 개회사를 통해 2019년 주요사업별 성과와 2020년 계획 및 비전을 공유하며 개발공사의 플랜을 공개. 오 사장은 "파트너사를 성장의 동반자로 삼고 상생협력으로 함께 발전해나가겠다"고 다짐. 조상윤기자 제주시, 독서대전 협약 체결 ○…제주시가 '2020대한민국 독서대전'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 두 기관은 지난 8일 제주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전국 최대규모의 책축제인 2020대한민국독서대전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 국민의 책 읽기 문화 확산과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결정. 고희범 제주시장은 "'2019대한민국 문화의 달'을 성공적으로 치른 역량을 2020대한민국독서대전에 쏟아 제주시를 책의 수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 고대로기자 서귀포시, 주방수납 컨설팅 ○…서귀포시가 음식점 주방문화 개선을 위해 올해 45곳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컨설팅에 나서 눈길. 이 사업은 신청업소에 정리수납전문가를 파견해 영업자와 사전 위생상태·문제점을 진단 후 주방 냉장·냉동시설과 영업장을 정리수납하는 사업으로, 5월 정리수납전문가(2급) 양성과정을 개설, 전문가 6명을 배출해 추진. 시 관계자는 "참여업소에 정리수납에 필요한 위생물품을 제공하고 영업주 코칭과 조리기구 세척과 소독 노하우를 전수했는데 업소 93%가 매우만족, 7%가 만족했다"고 설명. 문미숙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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