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문 열어… 옛 청소년야영장 자리 어린이 놀이터부터 편백테라피실까지 다양한 놀이·체험 채워넣은 힐링공간 거대한 비자나무 숲을 곁에 둔 '비자숲힐링센터'(제주특별자치도 환경성질환예방센터)는 몸과 마음에 쉼을 선물한다. 이즈음, 가을이 내려앉은 비자림을 걷다 걸음을 멈춰 쉬기에도 부담이 없다. 2017년 문을 연 비자숲힐링센터는 제주시 구좌읍의 옛 비자림청소년야영장에 자리를 잡고 있다. 아토피 없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제주도와 환경부가 힘을 모았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비자숲힐링센터. 사진은 숲속놀이. 사진=제주도 환경성질환예방센터 센터 안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다. 어린이를 위한 색다른 놀이터부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편백테라피실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들이 함께 휴식을 하기에도 좋다. 다랑이 놀이터. 7세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다랑이놀이터'는 색색의 그물로 만든 놀이기구로 아이들의 시선을 잡는다. 거대한 그물을 따라 오르락내리락 탐험하게 하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깨운다. 테라피체험. 차훈명상. 제주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센터는 매주 일요일은 문을 닫고 월요일엔 어린이놀이터만 개방한다. 자세한 사항은 비자숲힐링센터 홈페이지(www.jejuatopycenter.kr)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4)782-8963. 김지은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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