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리 마을내 인가 형성 지역의 임야인 사곡동산이 편백숲으로 조성되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마을내 복지회관 등 중심지역에서 700여 미터와 주변 인가 100여미터의 거리에 위치한 사곡동산이 최근 편백숲으로 조성되어 한남리 마을주민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양윤경)가 2019년도 추기 조림사업으로 공원녹지과에서 발주하여 실시한 이사업은 한남리(이장 고성봉)와 마을주민들의 요청에 의하여 한남리 880번지 임야 1,000여평에서 편백 330본을 식재하며 이뤄졌다. 고성봉 이장은 "이곳 사곡동산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한남리 마을의 문화유적지역 이지많 그동안 관리가 소홀했고, 특히 일부 구간에 야적공간으로 이용됐던게 현실"이라고 했다. 고 이장은 "그러나 앞으로는 마을안에서 주민들이 찾는 힐링과 문화유적공간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의 한 관계자는 마을내의 인가가 가까워 마을 주민들이 찾기에 편리한 위치에 있고 주민들이 직접 조림사업을 요청한 사업인 만큼 한남리 마을에서 관심을 갖고 관리해 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조림지역의 바로 인근에 거주하는 50대의 고창희 씨는 한남리 마을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이곳 사곡동산에 편백숲 조림사업을 해줘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마을주민들과 함께 편백숲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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