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달아오른 총선 정국 ○…내년 4월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자천타천 거론되던 후보군 가운데 첫 불출마 선언이 나오면서 총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는 모양새. 27일 제주시갑 선거구 출마 후보 하마평에 오르던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이 불출마 선언을 한 가운데 예비후보군들의 추가적인 공식입장 표명이 이어질지 관심. 특히 예비후보군의 입장 표명과 출판기념회가 이어지는 제주시갑 선거구의 경우 현역 강창일 의원이 거취를 표명할 12월을 기점으로 선거구도가 요동칠 전망. 오은지기자 “내년 재정지출 적극 집행” ○…27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서 이뤄진 제주현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2019년 4/4분기 제주지역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업종별 동향에 따라 희비. 국내외 관광객 증가로 최근 제주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관광업을 제외한 건설업, 부동산, 농업, 수산업 등 제주의 근간 산업의 부진이 심화. 제주도 관계자는 "국내외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았고 그 영향으로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어 내년에는 재정지출을 적극 집행해 경기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제주시, 시민기자단 모집 ○…제주시가 SNS를 통해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할 '제8기 시민기자단'을 공모해 눈길. 모집기간은 12월 2~13일까지로, SNS 활용가능자(필수)로 제주시민 또는 제주시에 등록된 사업체 대표 및 직원이 대상이며 모집인원은 40명(남 20명, 여 20명)으로 제주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yhyun4528@korea.kr) 또는 제주시청 공보실로 직접 방문해 제출. 시 관계자는 "'제주시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행정지원을 받게 된다"고 설명. 고대로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