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15일 JDC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19 디지털 트윈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트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주 스마트 아일랜드 실현을 위한 디지털 트윈의 활용방안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포럼은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 입주기업 및 제주도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도의 제주 스마트 아일랜드 정책방향 및 JDC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등이 소개됐습니다. 포럼 주제는 국토교통부 산하 LH공사와 LX공사에서 진행하는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세종, 부산EDC)와 해당기관의 디지털 트윈 활용현황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디지털트윈’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미래먹거리 발굴과 신규고용 창출 등 제주 미래의 청사진 작업 등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포럼 행사에 앞서 JDC는 디지털트윈협동조합(이사장 구정)과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행사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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