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이 운영하는 금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수강자 중 하모니카 동아리 회원들이 음악회를 열고 고향의 봄 등 여러 곡을 선사하고 있다. 연말이 닥아 오면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봉사활동을 하는 각급기관이 늘어나고 있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은 ‘예술적 감성과 재능, 함께 나누는 기쁨’이란 슬로건 아래 금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수강자 중 하모니카, 난타, 기타 동아리 회원들 30여명으로 하여금 지난 6일 오전에 제주시 내 황사평 천주교 성지 옆에 자리한 성가정노인복지센터 주간보호실을 방문, 입소자 35명 전원이 강당으로 모인 가운데 한마당 음악회를 베풀었다. 이날 학생문화원 동아리 회원들이 오빠생각, 고향의 봄 등 여러 곡을 부르거나 신명나는 난타공연을 하는 동안 다같이 함께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사회복지법인으로 제주황새왓카리타스가 운영하는 성가정노인복지센터는 주간에 한해 센터차량으로 입소자들을 각자 집까지 왕래하며 수송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과 물리치료, 식사, 간식을 제공하고 있는데 주간보호센터 신청자격은 1~5등급 인정받은 자에 한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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