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제8대 신임 회장에 고승화(사진) 현 부회장이 당선됐다. 고 후보는 지난 6일 열린 2019년도 제2차 임시총회에서 신임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투표인수 131명 중 126명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3일부터 3년간이다. 고 신임 회장은 "사회복지현장의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복지인들의 권익을 신장시키는데 역할을 다하겠다"며 "복지단체들과 연계를 통해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 중심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고 신임 회장은 현재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 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 의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