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태 행정부지사 명퇴신청 ○…최장수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예고됐던 전성태 부지사가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하며 올 연말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할 예정. 전 행정부지사의 차기 행선지는 지방공기업평가원장 자리로 알려진 가운데 제주도 행정부지사의 최종 근무기간은 3년 1개월로 잠정 확정되면서 3년 3개월의 김한욱 전 부지사에 이어 두번째 장수 부지사로 기록될 전망. 한편 김태엽 서귀포부시장도 명퇴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내년 1월15일 예정된 상반기 인사폭 및 내용에 이목이 집중. 조상윤기자 클러스터용지 분양 확대 ○…제주도가 제주혁신도시 클러스터용지 분양 후 착공 및 입주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기업 입지여건 개선 등을 위한 규제개선 방안을 22일 발표. 현재까지 클러스터용지 이용상황은 민간분양 20필지 중 준공 1필지, 시공중지 1필지, 건축중 1필지, 계약해지 4필지, 사업추진 의사를 갖고 있는 토지 5필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사업이 불확실한 상태. 제주도는 분양당시 1순위는 2순위 업종까지, 2순위는 3순위 업종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유치업종 확대방안도 마련. 송은범 기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제주시가 '2019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힐링&소통 워크숍'을 개최해 눈길. 지난 18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행사는 웃음치료 등 힐링 프로그램과 화합행사로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교환. 제주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언급. 고대로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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