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삼락회(회장 김재수)가 지난달 27일 고문섭 송당초 교장과 고병석 대정여고 교장을 올해의 제주교육사도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고문섭 교장은 교직 생활 40여 년간 과학과 수학, 독서, 음악교육에 힘써 교육현장을 개선하고 미래를 위한 융합교육에 앞장서 온 공을 인정 받았다. 고병석 교장은 39년 동안 일반계 고등학교 교사로서 학생 중심의 교실 수업 개선,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학업중단프로그램 운영 등에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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