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형 의원 자유발언 눈길 ○…제주도의회 박호형(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 갑) 의원이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외도(?)에 대해 비판. 박 의원은 24일 제주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 지사의 유튜브 활동과 예능프로그램 출연, 중앙정부 비판 SNS 활동은 또 다른 이야기와 오해를 낳고 있다"고 설명. 이날 발언은 박 의원이 관광조직 개편을 촉구하고자 자유발언을 신청한 것으로 마지막에는 "도지사 본연의 업무인 제주도정 현안에 지금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주시길 부탁한다"고 촉구. 송은범기자 무인민원발급기 카드결제 ○…서귀포시가 이달 20일부터 서귀포시청과 읍면동 등에서 설치 운영중인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작. 총 20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중 13대에서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시민들에게 수수료를 현금 외에 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토록 해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차원. 시 관계자는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막 시작해 카드결제 비중은 확인이 어렵지만 앞으로 시민홍보를 강화해 납부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강조. 문미숙기자 영양플러스사업 교육 실시 ○…제주시 동부보건소가 24일 '2020년 영양플러스사업 추진방향'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눈길. 이날 교육은 임산부 및 영유아보호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시기의 건강 상식과 영양플러스 2020년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2020년도에는 전년대비 14% 예산이 증액돼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도록 하고 대상자들의 자체적인 식생활관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 고대로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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