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훈 20회 동문 6명이 출연, 유년시절의 기행곡을 연주하면서 공연을 베풀고 있다. 제주일고총동문회 제26대 정승영 신임회장이 취임하면서 2.500만원, 그의 동기생이 500만원, 모두 3천만원을 동문회관 건립기금으로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제주일고총동문회(제25대 우용구회장)는 지난 11일 저녁 7시부터 메종 글래드 제주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신년하례회와 더불어 제25대 우용구회장의 임기가 끝나 이임식을 가진데 이어 제21회 정승영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동문회 건립기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 날 행사에선 자랑스런 일고인, 우수동창회, 공로패 시상이 있은 다음 제21회 정승영회장이 제26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개척, 단결, 승리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어 차돌가 제창이 있은 다음 제20회 송동훈외 5명의 회원들이 유년시절의 기행 등 2곡을 연주한 후 폐막했다. 한편 제주일고총동문회는 회관건립기금으로 8억원을 모았는데 올해안으로 새로운 동문회관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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