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리 정기총회 및 공감하는 마을시상식"에서 선거직 임원에 당선된 당선인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이장 고성봉)는 20일 마을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마을 주민들과 자문위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남리 정기총회 및 공감하는 마을시상식을 개최하고, 한라산 남촌, 건강보따리 마을 한남리 2018~2019 보고서형 자료집' 창간호를 발간하여 마을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한남리 마을발전에 공헌한 마을주민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고, 한남리 마을주민들의 주민숙원사업 등과 민원을 해결하는데 모범적으로 헌신.공헌한 관계 공무원에 대한 감사패도 증정했다. 고성봉 이장은 마을주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찾아가는 행정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자치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자치 실현과 마을주민단합, 민원창구 개설, 찾아가는 마을행정 추진, 문화.복지프로그램 개설, 전문가 영입으로 마을 발전모델 만들기을 펼쳐나가는 방향으로 마을을 경영했다고 피력했다. 고문석 자문위원은 마을이 실시간으로 다르게 변화.발전하고 있다며, 이모든 부분은 마을주민들이 항상 단합된 모습으로 하나가 되어 마을발전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이러한 방향으로 마을을 운영하여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2020~2021년도 한남리 마을회를 이끌어갈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으며,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이장에 고관진, 새마을지도자에 김선호, 감사에 현영철.김용석 마을주민이 각각 당선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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