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참석 자제 요청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학교 졸업식 풍경도 변화. 29일 현재 도내 6개교가 이달 말까지 졸업식을 남겨두고 있는데 졸업생이 있는 각 반 교실에서 행사를 치르는 등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하고 학부모 참석 자제도 요청. 도교육청 관계자는 "종전처럼 강당에서 졸업식을 열면 다중이 밀집할 수 있다고 보고 감염 예방 차원에서 지난 28일 저녁 각급 학교에 각 반 교실에서 졸업식을 열도록 안내했다"고 설명. 진선희기자 제주도 부패방지 평가 3위 ○…제주특별자치도가 2019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2등급의 성적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도의 한숨. 제주도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보다 1등급 하락했지만 종합 점수에서 89.25점(광역지자체 평균 85.3점)으로 17개 광역지자체 중 3위를 기록하며 반부패·청렴시책이 2016년부터 4년 연속 1~2등급을 유지했다고 홍보. 도 관계자는 "2019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시책을 개발·추진함으로써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다짐. 조상윤기자 제주시 도정질문 답변 점검 ○…제주시가 지난 23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눈길.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제주시 소관 189건과 제10대와 제11대 현재까지 도정질문 관련 답변사항 중 추진 중인 제주시 소관 9건 등 총 198건 등에 대해 추진상황 점검차원에서 진행. 제주시 관계자는 "유사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개선 요청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분석을 통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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