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역 방문자로 변경 ○…제주도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등교를 하지 않아도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확대해 4일부터 시행. 제주도교육청은 당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 방문 학생과 교직원에 한해 등교를 하지 않도록 했지만 그 대상을 중국 전역 방문자로 변경.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는 방학 중이지만 돌봄교실, 방과후교실이 운영되고 있어 이같이 지침을 변경했다"고 설명. 김지은기자 노인시설 코로나 예방 총력 ○…서귀포시가 노인의료·재가복지시설, 경로당, 재가장기요양기관 205개소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총력.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 20곳의 경우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매일 종사자·입소자의 발열 체크와 종사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토록 조치. 시 관계자는 "시설마다 소독과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노인복지시설과 재가장기요양기관은 매일 모니터링으로 중국 방문이나 입원환자 여부,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강조. 문미숙기자 제주시 국비신규사업 절충 ○…제주시가 이달부터 중앙부처를 방문해 2021년도 국비신규사업 절충을 진행하기로 해 주목. 올해 1차 절충 목표대상 신규사업은 ICT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집운반체계 구축사업 등 12개 사업으로 우선 6~7일까지 이틀간 기재부 등 6개 부처를 방문해 사업 설명을 가질 계획. 시 관계자는 "지방재정이 열악할 것에 대비해 올해 확보한 4964억원보다 11%(539억원) 늘어난 5500여억원 확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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