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후보 악성 루머 확산 ○…4·15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대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악성루머가 떠돌고 있어 해당 후보진영이 당혹. 제주도 내 한 선거구 경선 후보 확정을 앞두고 '모 후보가 중앙정치권에 로비를 했다'는 악성 루머가 시중에 확산되자 해당 후보측은 소문의 근원지를 찾기 위해 정보력을 총동원. 해당 후보측은 "최근 참으로 황당한 소문을 접했다"며 "누가 이런 거짓 소문을 퍼뜨렸는지 사실 확인을 거치고 법적대응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언급. 고대로기자 서귀포청사 출입구 일원화 ○…서귀포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혹시나 모를 청사내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24일부터 1청사 출입구 일부를 통제. 이에 따라 민원인들은 본관 정문·후문, 별관 정문 등 3곳으로만 진출입이 가능하고 지하 주차장을 통한 진출입은 전면 통제되는데, 출입구마다 발열 체크와 민원인 동의하에 방문기록부도 작성. 시 관계자는 "출입구 일원화는 청사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행정이 마비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민원인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 문미숙기자 찾아가는 청렴·직무교육 ○…제주시는 직원들의 청렴의식 재무장과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 기반 마련을 위해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찾아가는 청렴·직무교육을 마련. 26개 읍면동 주민센터 및 9개 외청을 방문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더 청렴함으로, 시민의 믿음을 키우는 제주시'를 주제로 부패예방 의식을 제고할 방침.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 제주시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다짐. 이윤형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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