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26일 제주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0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제주도체육회는 이날 올해 사업계획을 포함한 보고사항 3건과 정기자체감사 결과를 포함한 5건의 심의사항을 의결했다. 새 집행부 임원 선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부회장과 이사, 회계감사의 선임 권한은 회장에게 위임했으며, 행정감사에는 김병수 제주도검도회장을 연임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부평국 회장은 이날 "체육회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서 가장 큰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은 제주체육의 버팀목인 회원종목단체"라며 "올 한 해도 스포츠로 행복하고 건강한 제주체육의 미래를 위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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