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이동동선 캠페인 추진 ○…제주도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구글 타임라인을 활용한 도민들의 자발적 이동동선기록 캠페인을 추진. 도는 이를 위해 구글 타임라인의 설치·활용이 용이하도록 카드뉴스 형태의 가이드를 제작했고 이른 시일 내 이를 배포해 도민들의 자발적 위치기록 참여를 촉구할 예정.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데이터는 다양한 정책적 고려 및 사회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필수적인 수단"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 고대로기자 상권 위해 구내 식당 휴무 ○…공무원연금공단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5일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이어 28일부터는 매주 2회 구내식당 정기휴무제를 실시키로 결정. 온누리상품권은 공단이 직원에게 제공하는 맞춤형복지포인트 중 일부로 8000만원 상당을 구매해 지역에서 소비를 촉진하고, 구내식당 휴무제도는 음식점업계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차원. 공단 관계자는 "공단 직원, 입주업체 등 200여명이 주변 식당을 이용할 경우 상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 문미숙기자 코로나19로 선거교육 차질 ○…오는 4월 총선부터 만 18세, 고3 학생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됐지만 코로나19 여파에 선거교육도 차질. 제주도교육청은 26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고등학교 교장과 교감, 학생부장 등 관리자급 교원을 대상으로 선거교육을 위한 연수를 진행하기로 했다가 잠정 연기.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 김지은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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