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을 선택한 제주중앙여고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초 소양 함양에 따른 프로그램을 연습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인공지능(AI)교육 거점학교로 전국에서 34교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제주 지역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조동수)가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향후 4년간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에 소질·적성이 있는 학생이 특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교과목(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인공지능 수학 등)을 다양하게 개설·운영하고, 고교 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의 거점·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올해는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인공지능 융합 교육을 위한 환경 구축 및 내년도 신입생의 교육과정을 준비하며, 오는 2023년까지 매년 5천만원을 지원받아 집중적으로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을 선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초 소양 함양 및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진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