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온 돌, 박힌돌 빼냈다’ ○…4·15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로 장성철 전 제주도 정책기획관이 확정되자 당내 안팎에서는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냈다'는 여론이 비등. 장 후보는 국민여론 경선에서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헌신해 온 구자헌 전 제주도당위원장과 지난 지방선거 당시 원희룡 제주지사를 도운 김영진 전 제주도관광협회장을 누루고 후보로 확정. 한 유권자는 "당이 어려울때 고생했던 후보만 찬밥 신세가 됐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선과장, 코로나19 예방 관리 ○…서귀포시가 고품질 만감류 출하를 위한 지도단속과 함께 1차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교육도 실시. 앞서 시는 하루평균 300t의 만감류를 출하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하는 선과장 등 만감류 출하시설 72개소를 전수조사 후 손소독제 120개를 배부하고 자체적인 코로나19 방역활동도 당부. 시 관계자는 "고품질 출하조절 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3월 이후 출하를 유도하면서 농업현장에서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 예방활동"이라고 강조. 문미숙기자 면마스크 취약계층에 전달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부족현상이 빚어지면서 직접 면마스크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보급에 도움을 줘 눈길.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경애)는 지난달 수제 마스크 2만4000개를 제작 전달한 데 이어 지난 13일에도 회원들이 나서 1000개를 만들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생활시설 등에 전달. 한 관계자는 "마스크 수급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에 수제마스크를 전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 이윤형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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