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제남도서관이 독서문화·평생교육 프로그램 일정을 변경했다.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임시휴관 기간을 연장한 데 따른 조치다.

제남도서관은 지난 2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임시 휴관 중이다. 이에 4월 4일 전에 예정됐던 '토요시네마', '위드시네마' 등 영화 상영과 '책이랑 놀자', '귤향기 독서교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일부 일정을 취소했다. 이와 함께 '백세건강교실', '서각 교실', '우쿨렐레 교실' 등은 개강을 연기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남도서관(http://www.jnlib.go.kr/jnlib)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