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받고있는 청소년들에게 보낼 마스크와 간식, ‘감염병 예방 마음 돌봄법’ 리플렛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남영미)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상담을 진행함에 따라 상담을 받고있는 청소년들에게 마스크와 간식, ‘감염병 예방 마음 돌봄법’ 리플렛을 나눠 주었다. 지난 23일 이 복지센터에서 알려온 것을 보면 최근 개학연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도록 심리·정서적 지지를하기 위함이다. 남영미 센터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센터 강사들이 준비한 마스크와 간식을 전달받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그런데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 안전망 구축 및 활성화, 상담, 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자활, 연구 및 홍보사업 등 허브기능을 수행하며 청소년문제 예방과 건전한 성장·발달을 돕고 있다. 한편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 ~ 24세의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상담(전화/게시판/이메일 상담, 전화 [064]725-7999)를 열어놓고 있으며 서비스 비용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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