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직(사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역도연맹 초대회장이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제9대 회장에 당선됐다. 23일 제주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송 회장은 지난달 28일 대전에서 치러진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제9대 회장 보궐선거에서 경선을 통해 신임 회장 자리에 올랐다. 앞서 송 회장은 정견문 발표에서 신인선수 발굴을 위해 학생부 대회를 신설하고 스탠딩부 국제대회 개최에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시·도지부의 탕평 인사로 균형과 전문성을 갖춘 연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송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시·도지부와 소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역도연맹의 위상을 재건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은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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