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부상일 후보 격돌 ○…1일 진행된 한라일보·제민일보·JIBS 공동주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때 아닌 '뉘우침' 공방이 벌어져 눈길. 부상일 후보가 오영훈 후보에게 과거 선거법 위반 사실을 질문하자 오 후보는 "형사처벌 받았지만,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부 후보가 말해달라"고 답변. 이에 부 후보가 "죄를 뉘우쳤다면 어떻게 모를 수 있나"고 반문하자 오 후보는 과거 부 후보의 배우자 선거법 위반해 공천권을 반납한 일을 꺼내 대응. 송은범기자 온라인 안심독서 캠페인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가 온라인 안심독서 캠페인을 전개. 이는 공공도서관의 임시휴관이 장기화되며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3월 11일부터 주 2회 예약대출서비스에 따른 것으로, 도서 이용 시 5가지 수칙을 도서관홈페이지 등 온라인 홍보와 이용자에게는 SMS를 발송. 도서관 관계자는 "책장 넘길 때 침을 바르지 않고, 화장실 갈 때 책을 갖고 가지 않기 등의 실천을 당부한다"며 "대출·반납 도서에 대한 소독과 자료실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강조. 문미숙기자 생활방역체계 안정적 전환 ○…제주시는 코로나19와 관련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오는 5일 종료됨에 따라 생활 방역체계의 안정적인 전환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 시는 다중이용시설과 읍면동에 방역약품 및 소독기 등을 배부하는 등 생활 방역 체계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진력할 계획. 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청정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역 집중과 새롭게 발생되는 정보를 신속 제공하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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