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 거점소독센터」연중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시는 한림읍 금악리 일원인 축산밀집지역내에 축산차량 전용 세척․ 소독시설, 대인소독실 등 최첨단 소독시설을 갖춘 「제주 거점소독센터」를 오는 20일부터 연중 운영케 된다고 밝혔다. 이번 새롭게 운영되는 제주거점소독센터는 작년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사업비 636백만원이 투입되어 시설 및 조경 공사실시로 친환경 거점소독센터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시 한시적 설치 및 철거 방식의 소독시설과는 달리 상시 소독 고정시설로 가축질병의 효과적 사전예방 및 선제적 차단방역이 가능케 되었다. 한편, 제주시 가축방역 관계자는 경기‧강원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발생되어 위기경보 수준「심각」단계가 ’19. 9. 17일부터 지속 유지되는 상황으로,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양돈 관련 축산 차량 및 운전자는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필증을 발급받아 농가 및 관련시설에 제시해야 하고, 추가로 입구에서 재소독 후 농장을 출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장 내‧외부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 신기 및 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이행으로 긴장과 경각심의 끈을 놓지 않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사각지대 해소의 농가 협조를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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