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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 어린이날 행사 전면 취소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20. 04.22. 16:23:41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예정돼 있던 어린이날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2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열어왔다. 올해도 5월을 교육테마 축제의 달로 정해 매주 다양한 미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었지만 이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이달 30일까지 경마와 공원 운영을 중단하고 사업장 내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일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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