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초 교직원들이 면 마스크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천초등학교(교장 김창희)는 거듭되는 개학 연기로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면 마스크 500장을 제작하고 등교 후에 유치원 30명과 나머지 전 초등학생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이 면 마스크 제작은 온라인 개학으로 교장이하 전교직원들이 혼연일채가 되어, 지난 9일부터 하루 2시간씩 짬을 내어 사랑과 온정을 담아 만들었는데 김창희 한천초교장은 “하루빨리 정상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마스크를 학생들에게 나눠줄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하고 사랑과 온정을 담은 제자사랑 면 마스크가 코로나 19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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