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경장, 윤용석 경장, 김승택 경장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4일 제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 김지현 경장과 동부경찰서 수사과 윤용석 경장, 서부경찰서 형사과 김승택 경장을 '자랑스러운 제주경찰'로 선정했다. 김지현 경장은 올레길 자원순찰대 운영 등으로 '2019년 제주올레 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4년 연속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으며, 또한 감귤지켜드림팀 운영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으로 지역사회 체감 치안 향상에 기여했다. 윤용석 경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 구매의 어려움을 악용해 마스크 판매 사기로 86명에게 1억2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상습 사기범 2명을 구속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김승택 경장은 우리공화당 사무실 입구에 흉기 등을 부착해 협박한 피의자를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하루 만에 조기 검거한 공로와 자신의 주거지에 2회에 걸쳐 방화를 한 피의자 구속 등 신속한 범죄 해결로 도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김병구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제주경찰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도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제주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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