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 다목적 체육관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지훈련팀 유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시는 삼양동 747번지 일원에 33억2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착공한 삼양 다목적 체육관이 6월 준공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다목적 체육관은 체육관 1000㎡와 부대시설 등 체육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준공되면 동절기 다른지방 전지훈련팀 유치와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 효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