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충전 보관소 모양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시는 ‘탄소없는 섬’을 이끌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전기자전거 20대를 소속 공직자들이 업무 출장 시 활용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 2017년 제주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운영협약을 맺고 전기자전거를 지원 받아 직원들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왔는데 전기자전거 도입 후 직원들의 관심부족 및 고장 등의 사유로 이용실적이 감소함으로 올해 초부터 일제정비를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로 생산업체 직원들이 나오지 못해 수리가 일부 지연되었다. 그러나 최근 제주시에서는 부품 및 배터리상태 등을 일제 점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마쳤으며 지난 달 29.일 부터 소속 공직자들에게 활용하게 함으로써 시청 주변 주차난 해소와 함께 도심형 전기자전거 체험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직원들이 더 간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였으며 전기자전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동주민센터에 전기자전거 6대와 휴대용 충전기를 전달, 주민센터 직원들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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