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8명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국내에서 발생한 사례는 없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명 늘어 총 1만80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대본 발표일 기준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 18명으로 10명대에진입한 이후 17일째 2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잠정 분류됐다. 4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발견됐고, 나머지 4명은 입국 후 격리 중 인천과 울산, 경기, 전남에서 1명씩 확인됐다. 사망자는 총 252명이다. 전날 0시보다 2명이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34명이 늘어 총 9천217명이 됐다.[연합뉴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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