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오후 8시 30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양돈장은 1층은 철근 콘크리트조, 2층은 파이프조로 2층의 우레탄과 천장 내부를 통해 불길이 확산된 것으로 본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화재로 돼지 2,350마리가 폐사, 소방서 추산 피해약은 약 10억원 상당입니다. 화재는 신고 접수 9시간 10분만인 오전 5시 40분쯤 진화됐습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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