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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악초, ‘새싹농부를 향한 우영팟 가꾸기’
정신종 시민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0. 05.06. 13:28:20

금악초의 교육활동을 위한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모종의 현황을 보여주고 있다.

금악초등학교(교장 조정희)는 지난 4일부터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로부터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텃밭 가꾸기 교육활동에 필요한 화초, 야채 등 다양한 모종을 지원 받아 우영팟 가꾸기에 들어갔다.

이는 금악초가 송키사랑 텃밭가꾸기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달 전교직원이 참여한 학교 화단 정비를 시작으로 특성화 프로그램인 ‘새싹농부 우영팟 가꾸기’를 준비함에 따라 취해진 조치이다.

교직원, 어린이들이 모종을 심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옥수수, 상추, 자색고추, 페튜니아 등의 모종 지원을 금악초등에 다양한 작물을 활용한 효과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한 것인데 작년도에는 키작은 해바라기, 촛불맨드라미, 다육이 등을 지원해 주었다.

한편 서익수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소장은“등교개학 및 생태교육을 준비하는 학교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텃밭 가꾸기 활동이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인식 개선과 더불어 흙을 만지는 텃밭 체험을 통해 땀방울의 소중함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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