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의 산책로와 배수로를 6월 말까지 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원 산책로의 데크·야자매트와 배수로 정비에서부터 재해위험목을 전정하고 현수막, 안내판, 놀이시설, 체육시설 등 취약한 부분을 조사 정비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안전사고에 대비해나갈 계획이다. 시 지역에는 근린공원 55개소, 어린이공원 126개소가 있는데 온·오프라인을 통한 민원 불편사항 접수시 자체 기동반과 전문업체를 통해 신속 정비하고, 현재 진행중인 공사도 장마철 전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와 관련해 도시공원내 화장실과 어린이 놀이시설, 체육시설 등 시설물 방역도 주 1~2회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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