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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취임 후 첫 제주 방문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0. 05.20. 11:12:38
제주출신으로 첫 해군참모총장에 임명된 부석종 총장이 20일 제주를 찾았다.

부 총장은 양윤경 서귀포시장과의 환담 후 제주해군기지가 위치한 강정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제주도, 정부와 협의하며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 총장은 이보다 앞서 해군 7기동전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와 부대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빈틈없는 부대 경계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부 총장은 제주를 떠나기 앞서 제주공항 의전실에서 원희룡 제주지사를 예방하고 제주해군기지 해상수역을 군사시설 제한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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