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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으로 첫 해군참모총장에 임명된 부석종 총장이 20일 제주를 찾았다. 부 총장은 양윤경 서귀포시장과의 환담 후 제주해군기지가 위치한 강정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제주도, 정부와 협의하며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부 총장은 제주를 떠나기 앞서 제주공항 의전실에서 원희룡 제주지사를 예방하고 제주해군기지 해상수역을 군사시설 제한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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