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사업 중 올해 첫 소도리블로그 기자단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순희)은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 중 올해 첫 소도리블로그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연말까지 기자들의 월별 활동내용을 전달하는 한편 노인사회활동에 참여하는 2700명의 노인들에 대한 일거수일투족을 밀착 취재하면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파급키로 했다.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시니어 손맛집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기자단 총책을 맡은 김효의 실장 및 김경숙 전담은 올해 제주시니어클럽 소도리블로그 기자로 선발된 조후반, 양규만, 이용언, 이택형 기자 등 5명의 기자들에게 매달 취재대상에 따른 활동계획안을 배포하면서 노인일자리 활동에 대한 미담을 많이 발굴해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계획안에 의하면 아랑졸디 사업단을 비롯, 멩심멩심, 선지급 우수사례, 어우렁더우렁사업단, 모다들엉 여행사, 노노케어사업단, 장기요양통합지원사업단, 도서관사서도우미, 손심엉글라, 급식도우미사업단, 한울한땀, 행복충전 안내 고랑몰라 사업단 등을 밀착취재함으로써 다음카페 또는 개인블로그에 업로드하기로 했다, 또한 이들 기자단은 수시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 실시하면서 참여자들의 의견을 널리 수렴해 그 개선방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제주시니어클럽은 16일 오후 2시 시니어클럽 지하강당에서 이미 노인일자리 활동에 들어간 각 사업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총회를 열고 구체적인 활동범위 및 유의사항을 전달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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